"콘클라베"는 가톨릭 교회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되는 회의를 말합니다.
교황이 사망하거나 사임했을 때 전 세계의 추기경들이 모여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과정인데 추기경들이 교황을 선출할 때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비밀리에 진행하기 위해 방을 닫고 회의하는 것에서 시작된 말입니다.
영화 "콘클라베"는 개봉 9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영화인데요,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봐서 그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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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클라베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120분
- 개봉 : 2025.3.5
- 등급 : 12세이상
- 평점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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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클라베 간단 줄거리
영화 콘클라베는 동명의 원작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레이프 파인스,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그리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콘클라베"는 교황의 사망 이후 가톨릭 교회에서 새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열리는 비밀회의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교황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추기경들이 바티칸에 모여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투표를 시작하고 주인공 로렌스 추기경은 콘클라베의 진행을 맡으며, 교황 자리에 관심이 없지만 상황에 따라 선출 경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영화는 권력 다툼과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가톨릭 교회의 내부 갈등과 변화의 필요성을 보여주며 특히, 베니테즈 추기경의 인터섹스 정체성이 드러나면서 교회의 전통과 다양성 사이의 긴장감을 조명합니다.
가장 신성해야 할 교회 내부에서 종교적인 성스러움과 정치적 음모와 부패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바티칸 내부의 사정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영화 콘클라베 출연진
토마스 로렌스 추기경 / 랄프 파인스
로렌스 추기경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정직하고 올바른 성직자이며 권력욕이 없는 인물입니다.
이번 교황의 사망으로 인한 콘클라베의 진행을 맡으며 부패한 시스템에 휘말리지만 도덕성을 유지하려 노력하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인물입니다.
레이프 파인스는 영화의 제작에도 참여하며 이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또 그만이 가능한 묵직한 캐릭터를 잘 보여줍니다.

알도 벨리니 추기경 / 스탠리 투치
알도 벨리니 추기경은 권력과 전통을 강조하는 인물로 교회의 보수파를 대표합니다. 로렌스 추기경과 대립하며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정치적 계산을 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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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프 트랑블레 추기경 / 존 리스고
조제프 트랑블레 추기경은 프랑스계 캐나다인으로 교회의 진보파를 대표하며 교회의 개혁을 주장하는 인물입니다. 교회내부의 갈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로렌스 추기경과는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슈아 아데예미 추기경 / 루치안 므사마티
조슈아 아데예미 추기경은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교회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교회의 전통과 현대성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제일 현실적인 인물입니다. 교회 내부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로렌스 추기경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빈센트 베니테즈 추기경 / 루이스 멘데즈
멕시코 출신의 추기경으로 생물학적으로 남성의 염색체를 가졌지만 여성의 자궁을 가지고 있는 인터섹스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수술을 거부하고 자신의 몸을 하느님의 창조물로 받아들이는 인물입니다.
전쟁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진보적인 성향의 추기경들 사이에서 지지를 얻는 추기경입니다. 하지만 그의 신체적인 비밀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긴장감을 높이게 됩니다.

아네스 수녀 / 이사벨라 로셀리니
신비롭고 매혹적인 존재감을 지닌 수녀로 추기경들의 성추문과 모함을 폭로하여 그들의 입지를 흔드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알고 있는 교회 내부의 정보를 가지고 로렌스 추기경을 도우며 수녀들이 교회의 그림자처럼 여겨지는 상황을 보여주며 교회의 한계를 조명합니다.
이사벨라 로셀리니는 이 영화에서 짧은 시간 출연하지만 강렬한 연기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그녀의 연기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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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클라베 감상평
가장 좋았던 것은 바티칸의 웅장한 모습과 추기경, 수녀들의 엄숙한 모습이 종교 영화로서 훌륭하게 느껴졌으며 로렌스 추기경역의 랄프 파인스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무척 돋보였습니다. 추기경들의 권력다툼에서 그만이 가지는 독특한 무게감으로 종교와 권력의 복잡한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또 예측 불허의 전개도 이 영화의 큰 매력이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